자백 죄를 범한 자는 반드시 죄를 저지른 만큼 법에 따라 심판을 받고 그에 상응하는 형량을 받아야 한다는게 나의 평소 생각이다.또한 용의자 및 범죄자를 다루는 형사,검사들 억압과 강요로 인한 자백을 받아낸다면 참된 수사와 법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다만 그러한 자리,직책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만큼 피의자를 증거와 자료,감,현장 인식에 따라 다루고 죄값을 묻는지는 담당자들의 상식과 인간성,소신이 있느냐에 달라진다고 생각한다.이 글의 형사 도몬씨는 네 개의 사건 사고 현장을 누비면서 피의자들을 인간답게 다루고 피의자가 절로 자백을 받아 내게 하는 멋진 형사,멋진 가장이라는 것을 실감나게 한다.한국에도 이러한 수사관들이 많이 있겠지만 아직은 글로 나타나고 귀에 들어오는 소식은 없다. 아홉살 연하의 남편과의 불화 ..